구제역 예방법종 대상가축은 소, 돼지, 염소, 사슴이며 계획두수는 4,080두로 소규모 농가는 자체 예방접종을 실시하되, 고령 등 자체 예방접종이 어려운 농가주에 대해서는 필요시 공수의가 무료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부담 50%를 부담해 백신을 구입,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축산물위생검사소, 공동방제단(부산축협), 구·군을 통해 가축질병예찰 및 소독을 강화토록 하였으며,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접종에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면서,“축산농가에서도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자율 소독 및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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