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김해 삼성초등학교(교장 이동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교내 12가족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친친이웃'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친친이웃은 가족 및 이웃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교류의 장을 열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친친이웃은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간 내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육복지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학년 학부모는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옛 속담의 뜻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어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삼성초등학교는 2014학년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로 선정되어 학년초부터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친친이웃 프로그램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되었고 10월 30일에는 두 단체 간 업무협약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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