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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DST 창원공장, 화포천습지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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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DST 창원공장, 화포천습지 정화활동
  • 정선자 기자
  • 승인 2014.10.2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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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DST(대표이사 엄항석) 창원공장이 ‘두산(Doosan)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김해 화포천습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 300명이 참여하게 될 이 행사에 여름철 장마로 상류에서 떠 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유해성 식물 등을 제거한다. 

김해시는 생수와 청소도구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정화활동 후 자연생태지도사의 안내로 생태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회사 관계자는 “인근 김해에 이렇게 아름다운 내륙습지가 조성되어 있는지 몰랐다”며 “김해시와의 습지보전 기업서포터즈 참여 협의를 통해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두산DST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매년 인근 하천과 연안을 대상으로 전 종업원이 연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포천에는 큰고니, 수달 등 법종보호종 12종을 포함해 780여종의 습지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2012년 4월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서 인공 방사된 세계 멸종위기종 황새가 7개월째 머무르고 있어 람사르협약 가입국(158개국) 관계자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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