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
제19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흙과 불의 축제, 김해분청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체험, 전시, 학술, 공연, 대회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분청도자기 주제관(홍보관), 해외도자기 체험관 등에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 명품도자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분청도자기 기법 익히기, 진품명품 찾기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더했다.
또 김해분청도자기의 가치 증진과 국제화 도모를 위한 각종 연구 세미나도 축제기간 중 개최된다.
관계자는 “이천의 청자ㆍ강진의 백자와 구별되는 김해분청도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김해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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