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기숙사, 고시원, 사우나 등 일부 공동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현재까지 김해시에 접수된 신고 사례는 없으나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점검·관리 강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빈대는 현재까지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으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흡혈 욕구가 강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을 방해한다.물린 자국은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하나, 주로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 손, 목, 다리 등 노출 부위를 물며, 혈
보건/복지 | 오재환 기자 | 2023-11-0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