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김해시 동상동 주민자치위원회 허문성 위원장이 동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일 400 박스(4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허문성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준비한 작은 성의가 힘들고 어려운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랑의 ‘과일’을 전달하게 된 계기는 연말 연시 각 단체에서 쌀, 라면, 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동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과, 배, 귤, 바나나, 감 등 5가지 종류의 다양한 과일들을 전달함으로써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 어려운 계층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부에 동참하여 동상동이 훈훈한 사랑이 넘치는 동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과일은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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