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일선 학교 수업 참관·문화체험 행사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9일 박종훈 교육감은 집무실에서 미국 페어팩스 교육청 교원을 면담하고 격려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미국 패어팩스 교육청간 교원 교류 사업은 교원과 학생 영어능력 향상 및 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상호 교육교류 협약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현재 운영 학교 담당자인 박수남 교사와 오광래 교사, 이혜형 교사가 패어팩스로 초청돼 약 4주 동안 수업 참관과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이학래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방문기간 담당교사가 교류학교 교사의 가정 및 학교에서 생활해 조기 적응 및 비용 절감의 효율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면서 “국제화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원의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본 프로그램은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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