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ALL 소통 경남동부'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자체 및 고용부 양산지청(지청장 김명철)과 제 48회 산업안전강조주간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양산, 김해, 밀양 및 외곽지역 건설현장의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릴레이 캠페인과 동시에 이동버스를 활용한 외국인 근로자 교육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건설현장의 계절별 재해 발생 현황을 보면 장마철에는 동절기와 해빙기보다 재해자 수와 사망자 수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집중호우 및 강풍 등의 영향으로 굴착지반 및 사면의 무너짐과 감전 등 인적. 물적 손실은 물론 재산상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 전 안전검검을 실시하여 대형사고 예방관리 및 안전에 철저히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더불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한 안전조치와 폭염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 밀폐공간 질식 및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무너짐·넘어짐 예방조치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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