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불암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말선)와 함께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서낙동강 카누체험행사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체험행사는 불암동의 자랑거리인 서낙동강을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카누를 체험하고자 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하였고 또한 민홍철 국회의원, 김형수 시의원도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카누체험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록어린이집 최은혜 어린이(6세)는 “카누도 재미있고 모터보트도 재미있다. 매일매일 타게 해 달라”고 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서낙동강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해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용역조사 추진중에 있다”며 “앞으로 환경정비와 함께 시민여가 시설과 관광체험시설을 함께 갖추어 서낙동강 일대를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말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자원을 활용한 이번 카누체험 행사가 앞으로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