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뜰마을 사업공모 준비에 박차
김해시는 2016년도 새뜰마을 사업 (구, 취약지역 개선사업) 공모에 대비 하여 올해 8월부터 사업 대상지를 물색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적 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정부 지역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에서 추진하는 지역 행복생활권사업의 하나로 도시와 농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집수리, 빈집철거, 도로포장, 노후시설물 보수, CCTV 설치, 주민 소득창출 사업 등에 국비 최대 70억원(2015년 기준)을 지원한다.
시는 2016년도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앞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접수하였으며, 현재까지 상동면 대감리 봉암마을 등 8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검토 중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새뜰마을 사업에 가장 적합한 마을을 선정하여 주민설명회와 관련 절차를 거치는 등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해시 기획예산과장은 “새뜰마을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낙후된 마을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절호의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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