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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후 진주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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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후 진주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 공영현 기자
  • 승인 2015.09.1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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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분열의 과거를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경남도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진주시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오태완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 강병현 한국전쟁 후 진주민간인희생자 유족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전쟁 후 진주지역 민간인희생자에 대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한을 달래기 위해‘한국전쟁 후 민간인 피 학살자 유족회’에서 주관하여, 전통제례 봉행, 추모공연, 경과보고, 개회사,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령제에 참석한 오태완 경남도 정무특보는 홍준표 도지사의 추모사 대독을 통해“오늘 위령제가 굴곡진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원혼을 풀고 유족들의 아픔을 되새길 뿐 아니라, 갈등과 분열의 과거를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340만 도민과 함께 희생자 분들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특히 두 번 다시 전쟁으로 인한 인권유린이 되풀이 되지 않고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인권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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