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 25년! 토목공학박사! 도시건설 전문가!

"김천영이 시민 여러분과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고 싶습니다."

김천영(59) 한국승강기대학 총장이 12일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천영 예비후보는 북부동 수협 3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이름을 삼행시로 개사한 출마의 변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깊이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배포한 김천영 삼행시를 보면
김해사랑 김해자랑!
천년문화 가야역사!
영광도시 김해건설! 이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을 부산시 도시계획, 건설행정실무를 근간으로 토목 기술사자격과 토목공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면서 실무적, 학문적 뒷받침까지 갖추었다고 했다.

공무원으로 25년을 근무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과 토목기사, 토목공학박사, 도시건설 전문가로서 김천영이 시민 여러분과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고 싶어 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성장 과정 (출생~공무원 근무)

김 예비후보는 1957년 김해 내동에서 가난한 시골 농부 집안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곤궁한 삶 속에서도 공부에 열중하며 “큰 인물, 학자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김해 합성초등학교(28회), 김해중학교(22회), 부산 혜광고등학교(22회)를 졸업하고 대학등록금이 없어 주경야독으로 지금은 없어진 2년제 대학, 경동공업전문대학(지금의 부산 동의대학교의 전신)을 졸업했다. 재학 중이던 78년 공무원 시험을 쳐서 79년 2월 부산진구청 건설과에 첫 발령을 받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큰 인물이 되어야 한다. 학자가 되어야 한다는 어머니, 아버지 말씀이 늘 가슴에 남아 있어 공부를 계속해야겠다는 열망으로 인제대학교에 편입해서 졸업도 하고,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박운영 교수님의 지도로 2002년에 토목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24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김해에서 전문건설업체에 이어 부산.경남 전 지역을 사업체로 한 종합건설회사인 주식회사 경보를 설립하여 년 매출 1천억 원 이상 향토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부모님 존함을 딴 장학회, 그리고 교육가로의 길

사업에 성공하다 보니, 어머니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고 싶고 지역민 덕분에 사업에 성공하여 돈을 번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어머님 아버님 존함을 따서 오성장학회를 세워 초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에 있으며 내외동장학회를 만들어 6회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다자녀, 불우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능인을 배출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산업발전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당당하고 반듯한 대학으로 육성시켜 놓았다.

▶ 학력
▷ 김해 합성초등학교 28회 졸업 ▷ 김해 중학교 22회 졸업 ▷ 부산 혜광고등학교 22회 졸업
▷ 인제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 동아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졸업(공학박사)
(학위논문 : GPS와 Echo sounder조합에 의한 하구하상 모니터링)

▶ 자격
▷ 측량 및 지형공간 정보 기술사 (99년 취득) ▷ 토목기사, 건설안전기사 (79년 취득)

▶ 경력
▷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현) ▷ 부산광역시청 24년 근무(지방토목사무관 명예퇴임)
▷ 주식회사 경보 외 6개사 회장(현) ▷ 새누리당 김해(을) 대외협력위원회 자문위원(현)
▷ 사단법인 韓·中 발전촉진협회 자문위원(현) ▷ 재단법인 오성장학회 이사장(현) ▷ 가락중앙종친회 집행이사(현) ▷ 경상남도 생활체육회 족구연합회 회장(현)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운영이사(현) ▷ 김해중학교 총동창회 이사(현) ▷ 김해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전) ▷ 김해중부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장(전) ▷ 김해시 축구협회 회장(전) ▷ 김해시 생활체육회 족구연합회 회장(전) ▷ 부산혜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전) ▷ 내외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장(현) ▷ 내외동장학회 이사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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