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울산시 ‘통일안보 & 호국정신 함양’ 교육 운영
상태바
울산시 ‘통일안보 & 호국정신 함양’ 교육 운영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6.06.08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국보훈의 달’맞아 통일‧안보환경의 올바른 이해 등 강연

울산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시, 구·군 5급 이하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 호국정신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 환경 변화 및 국가안보체제의 이해로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역량 강화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견학을 병행한다.

첫째 날은 육, 해, 공, 국방부, 합참 등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가안보 전문가로 유명한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의 ‘안보상황 변화 및 우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며,

군제사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노영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군사전략학과장의 ‘국난 극복의 역사, 자랑스러운 민족 魂’이라는 강의가 이어진다.

북한 서열 3위 강성산 前 총리의 사위로 유명한 강명도 경민대학교 효충인성교육원 북한학 교수의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 미래비전 및 과제’로 강의가 마무리된다. 강 교수는 인민무력부 보위전문연구실장 등을 지낸 북한 최고위층 출신이다.

둘째 날은 차문석 통일교육원 교수의 ‘남북 관계·대북정책의 이해와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외교관 출신으로 독일통일 분야에 정통한 손선홍 前 외교부 본부대사의 ‘통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해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은 안보교육 현장학습으로 해군교육사령부의 ‘국민 안보교육의 場’, 창원시의 ‘군항문화 탐방’으로 호국 안보의식을 높인다.

해군교육사령부에서는 '아덴만의 영웅'으로 유명한 석해균 해군교육사령부 교관의 ‘국가안보와 위기극복 리더십’ 특강과, 함정 모의실습장 조함체험을 하게된다.

이어 진해 해군기지사령부를 방문해 제1연평해전 촬영지와 민족의 호국 영웅인 안중근 의사 유묵비, 베트남전 해군영웅 지덕칠 중사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끝으로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방문해 민족사를 통틀어 국난 극복의 최고 아이콘인 성웅 이순신 정신을 되새기는 것으로 교육과정을 마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 동향과 국제정세의 긴박한 변화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올해 확대 개편한 과정으로 울산시 공직자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