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감자, 블루베리, 딸기잼, 산딸기” 및 제철 채소 등 판매
경전철 가야대역 분수광장에서 생림면-북부동 직거래 장터가 17일 열렸다.
생림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감자, 블루베리, 매실, 산딸기 등을 비롯하여 딸기잼, 부추, 얼갈이배추 및 각종 반찬류 등 80여개의 다양한 품목들로 북부동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터에는 생림 수미감자를 테마로 하여 특별전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생림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낙동강변 사질토에서 재배되어 전분함량이 많고 그 맛이 좋다고 하여 매년 조기 완판되는 물품으로 북부동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림면장은 “생림면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팔기 때문에 싸고 믿을 수 있다”며 “직거래장터는 생림면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좋은 사례로 정착되었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개최되는 '생림면-북부동 직거래장터'는 시민들 에게는 우리시 청정지역인 생림면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하고 농가에게는 판로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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