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창원김해건설사업단(단장 조규성)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과 연계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을 지난 6일에 진행했다.

‘즐거운 동행’은 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여러 소외계층들을 찾아 스포츠·문화 체험등 다양한 나들이와 관람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6일 지역 장애인과 함께 창원시 마산야구장을 찾아 NC 대 한화의 경기를 팬더그아웃석(특별관람석)에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도로공사 창원김해건설사업단의 지원으로 장애인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특별관람석에서 안락하고 편안하게 생동감 있는 경기현장을 접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규성 한국도로공사 창원김해건설사업단장은 “길을 열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한국도로공사의 기업이념에 따라 신체적 불편함으로 스포츠․문화체험의 기회가 제한되는 장애인들이 이번 ‘도로공사와 함께하는 야구 관람’을 통해 신나고 즐거운 기분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창원김해건설사업단은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도시락과 간식을 배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노력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