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병 50여명 참석… 봉황동 우리절 법당서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스님들이 지난 달 25일 김해 관내 국군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 수계식을 가졌다.
불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장병들이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고 수계를 받았다.
수계란 일반인에서 재가불자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거쳐야 할 일종의 통과의례로서, 지금껏 일반인으로 살아왔던 사람이 앞으로는 불교의 정신에 근거하여 우바새(남성재가신자), 우바이(여성재가신자)로 살아가겠다는 결의를 표명하는 자리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