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소방서(서장 박경표)는 김해시 생림면 송촌마을을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했다. 소방서는 마을회관에서 박경표 서장과 생림면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가로변 소화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과 노후콘센트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가전제품 무료 점검.수리, 이.미용 봉사 및 건강체크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김해소방서 예방안전과 김민경 교관으로 부터 주민 119 신고방법 및 민간보유 장비활용방법, 관계자 등 자체시설 활용 초동대처 능력, 소화기 실제 소화훈련으로 한 교육을 가진 뒤 회관 앞 공터에다 소화기 3대를 설치했다. 총 80가구 2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송촌마을은 장수마을인데다 가지. 옥수수 등을 생산하고 있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올 현재까지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
화재없는 마을주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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