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사랑의 나눔의 일일찻집이 내외동 밝은메디컬센터 10층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자아연토탈미용학원이 주최한 어려운 가정 청소년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일일찻집`이 김해시 내외동 밝은메디컬센터 10층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장에는 민홍철 국회의원, 우미선 김해시의원을 비롯한 조유식 영남매일 회장과 김정순 김경수 국회의원 사모, 김종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 신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권우현 (사)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 김해시지부 회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 그리고 200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경옥 원장은 인사말에서 "행복한 김해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이렇게 찿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해시민과 함께 이처럼 아름다운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누고 누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민홍철 의원은 "김해시에 이런 이웃사랑과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유식 영남매일 회장은 "그동안 영남매일이 YN뉴스와 영남매일아파트신문을 통해 김해지역에서 일어나는 많은 미담 기사를 독자와 네티즌들에게 알리는 일에 힘써 왔었는데, 이번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또 다른 좋은 사업을 펼치게 되는 것을 보게 되어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조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