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의 이야기를 시각적 언어로 소통하다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재난현장의 이야기를 시각적 언어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김해시청 및 여객터미널에서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김해 관내에서 발생했던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22여 점으로 각종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만우 서장은 “예술문화와 융합된 재난 현장의 사진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함양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향후 경전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전시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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