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7일 진영중학교 3층 대강당에서 1학년 27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첫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열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학생들이 진로탐색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래 소방관을 육성 및 소방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대상은 중학생뿐 아니라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체험의 기회가 열려 있으며, 강의식 출장교육과 체험식 현장 활동교육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관 직업을 이해하고 건전한 직업의식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체험교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사전에 협의 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344-9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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