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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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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본격화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4.11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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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경남도, 새 활주로 연장·소음피해 마련 총력전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이 본격화 된다.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김해신공항 사업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 0.94, AHP(종합정책분석) 0.507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가 새 활주로 연장과 소음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도는 김해신공항 추진에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동시에 '소음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24시간 공항 운영과 소음대책과 활주로 길이 연장 등 여전히 많은 과제를 남겨두고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고있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 김해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신 활주로 3.8㎞ 연장, 동대구∼밀양∼신공항 KTX 건설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신공항 인근인 김해를 중심으로 한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과 김해 가야 스마트에어시티 개발 주변 지역 발전 방안 등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김해신공항에는 당초 ADPi안인 4조 1700억 원 보다 1조 7900억 원이 증가한 5조 9600억 원을 투자하여 연 3800만명 처리를 위한 ▲활주로 ▲국제선 터미널 ▲계류장 ▲도로 ▲철도 등을 건설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공항시설비는 당초 3조5673억 원에서 1조3427억 원이 증가한 4조9100억 원으로서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영남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김해신공항 건설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돨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으로 만들기 위한 소음피해 대책과 주민이주대책을 이달부터 시행되는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정부에 적극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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