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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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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팡파르'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04.29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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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왕도 김해'에서 "많은 추억 쌓아 가세요"
▲ 김해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가야왕도 김해'의 김해체육관에서 팡파르을 울렸다.

이날 1만 여명의 관중들의 환영를 받으면서 가장 먼저 기장군 선수단이 입장했고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개최지인 김해시 선수단이 입장해 환호를 받았다.

선수단 입장이 끝난 후 국기에 대한 경레,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우승기반환,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선서, 입장상 시상, 화합퍼포먼스, 주제공영 및 성화점화 순으로 이어갔다.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입장상(賞)에는 밀양시가 받았다.

경남도민의 열정을 담아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인 도민체전을 성대하게 축하도 함께한 것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성화 점화였다.

많은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했다.

첫번째 성화 주자는 2008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이며 2016 사격 월드컵에서 화약권총부문 2관왕을 차지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소속 문애경 선수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두번째 주자는 김종삼 김해시 수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임경경 김해시 여성기업인협의회 총무가 입장했다.

세번째 성화 주자는 한국으로 귀화한 방글라데시 출신 심동민 씨와 중국에서 이민 온 곽가심 학생이었다.

최종 주자는 윤성효 김해시청 축구단 감독과 배슬비 유도종목 선수가 관중들의 카운트와 함께 점화해 더욱 분위기가 무르익게 했다.

이 성화대 불꽃은 5월 1일 폐회식 때까지 열정과 화합으로 찬란하게 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도민체전 환영사 자리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350만 경남도민이 단합하고 하나가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회 기간동안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시의 관광명소도 둘러 보시면서 천금같은 봄날의 추억을 가득 가져 가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18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2만여 명과 27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딱은 실력으로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 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제전에 걸맞게 뜨거운 경쟁에 돌입했다.

시·군별 참가규모로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787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김해시 785명, 사천시 728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611명으로 가장 많고 창녕군 600명, 거창군 569명 순으로 참가했다.

▲ 경남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소속 문애경 선수가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 허성곤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참석한 내빈들이 케이크 절단을 하고 있다.
▲ 허성곤 시장과 민홍철 국회의원 등 참석한 내빈들.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등 참석한 내빈들.
▲ 김해여성협의회 회장들.
▲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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