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 김해지역 170곳 중소기업 연휴ㆍ임시공휴일 설문조사
김해상공회의소는 김해지역 17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징검다리 휴일에 대한 휴무를 조사한 결과 휴무일수는 평균 2.9일(주말 제외)로 나타났다.
휴무시기는 '휴일(1일, 3일, 5일)만 휴무'하는 기업이 49.6%였다.
근로자의 날(1일)을 4일로 대체하여 3일~5일까지 휴무는 15.0%였고 1일만 휴무는 12.4%, 1일~5일까지 휴무는 9.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휴무 13.3%는 1일, 3일 또는 1일, 5일 등으로 휴무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5일 근무제로 주말과 연결되어 휴무 일수가 5일 이상인 기업이 66.4%, 5일 미만 33.6%로 나타났다.
일부 휴무일을 연차로 대체하는 기업 22.1% 중 '2일 연차' 13.2%였고 '1일 연차' 8.0%, '3일 연차'는 0.9% 이다.
9일 임시공휴일(대통령 선거) 휴무하는 기업이 31.0%로 조사됐다.
투표관계로 출ㆍ퇴근 시간 조정하여 근무하는 기업이 69.0%로 나타났다.
한편 4월 17일 부터 21까지 5일간 자기기입식(팩스)와 유선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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