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여고 RCY봉사단은 청결한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우리동네는 김해중앙여고로 인해 바뀐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결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 선 것이다.
학교주변 분성로길 도로와 학생들의 등굣길인 8번, 97번, 98번 버스정유장 주변과 도로를 매월 1회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네 간선도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비니루, 불법 전단지, 벽보 등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도 주워 늘 청결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했다.
박차영 RCY봉사단 지도교사는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함께하는 학생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것도 보람되다"며 "학생들이 이런 학교생활을 통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익혀나가 어른이 되어서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민후기 교장 선생님은 "평소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등굣길을 깨끗이 정화활동을 하므로 학교주변의 주민들 간의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학생들은 학교생활은 활기찬 생활을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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