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동 11일 처음 실시… 반응 좋아 월 2회 확대 예정
민주식 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18명)은 ‘점심도시락 데이’ 첫날인 11일 집에서 정성껏 마련해 온 도시락을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함께 나눠 먹으며 도시락에 얽힌 추억담과 업무와 관련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등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식 동장은 “회의때 말고는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서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업무를 비롯해 각자 가정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월 2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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