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통해 나눔 실천한 학생들
지난 31일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나눔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은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을철에 생명에 위협을 받는 다른 사람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교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시하여 타인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여 헌혈이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임을 알고 헌혈에 동참하였다고 말했다.
헌혈 행사를 담당한 이해찬 교사는 “학생들이 헌혈을 통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혈액이 부족한 타인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하는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교장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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