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이고, 살아 생전에 벽화를 다 해 보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부산-김해경전철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영읍 오척마을 어르신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동참하는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오척 마을은 오랜 마을 역사만큼이나 낡고 퇴색된 담장과 도로변이라는 마을의 특성으로 평소 범죄의 표적이 되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았던 지역이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과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벽화봉사단, 마을주민 등 40명이 참여하였고 기업의 후원과 전문가의 재능기부,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생기가 없던 마을이 벽화로 다시 역동적인 마을로 새롭게 탄생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남훈)은 2013년부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 농촌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pc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남훈 부산-김해경전철 대표이사와 류정옥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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