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작은도서관, 팔판빛오름작은도서관 추가 운영(44→46개소)
김해시는 2월부터 책두레 서비스 지역을 기존 44개소에서 4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책두레 서비스는 멀리 있는 도서관의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및 반납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김해시 통합도서관의 책을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반납 할 수 있다. 2009년도부터 시행한 책두레는 2010년 22만건에서 지난해는 35만건의 이용실적을 보이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다.
시는 자체 운영 중이던 유토피아작은도서관(어방동 대우유토피아아파트 관리동 2층)과 팔판빛오름작은도서관(관동동 팔판마을1단지 부영이그린타운 복리동 지하 1층)을 통합도서관으로 편입하여 2월 27일부터 책두레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책두레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출 할 수 있는 책이 100만권으로 늘어나 활용 가능한 도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책두레 서비스는 김해시 통합도서관에 가입된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이나 김해시 통합도서관홈페이지 및 모바일앱(리브로피아)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자료는 휴관일 미포함 1~2일의 배송기간이 소요되며, 문의 사항은 인근 시립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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