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미세먼지 맞춤형 교육 제공
김해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한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인 '푸른하늘 지킴이ㆍ미리내' 과정을 오는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내’는 은하수의 우리나라 고유어로 푸른하늘을 지켜 은하수를 볼 수 있게 하자는 의미로 교육과정은 미세먼지 알아보기와 미세먼지 예방하기로 먼저 미세먼지의 개념 및 방생원인을 알아보고, 다음으로 미세먼지 예방 및 대처법 알아보기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봉사활동시간 1시간 인정이 주어진다.
교육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 실시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90분 정도 소요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http://cce.gimhae.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321-2131) 및 이메일(ghcce@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어 취약계층에 심간한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의 개념과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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