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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회 2019년 1차 보수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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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회 2019년 1차 보수교육 `성황`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9.04.22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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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 물리치료사협회 부산시회 소속 물리치료사 3000명 중 1차 960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이근희 중앙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물리치료사는 박애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살핌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상은 물리치료사의 윤리 강령 일부다.

이 같은 철저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몸에 배어 있는 물리치료사들이지만 보다 더 완벽한 물리치료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8시간씩 보수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보수교육의 근거는 "의료 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 기사 등에 대한 교육 등 업무를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관계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다"

"시행규칙 제18조 1항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보수교육 업무를 위탁받은 기관으로 하여금 법제 20조의 규정에 의한 보수교육을 실시하게 하되, 그 교육 시간은 연간 8시간으로 한다"라는 법률과 시행 규칙에 따라 보수교육전문기관으로 위탁받은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가 전국광역시 도회를 중심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회 3천여 회원 중 1차 1천여 회원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2019년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승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공병조 부산광역시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여복기 수석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공병조 회장의 개회사, 이근희 중앙회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뒤이어 사회공헌 사업인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공병조 부산광역시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 시점에서 물리치료사의 미래가 밝다고 볼 수 없다. 정부가 추진하는 신 의료 전달 체계의 틀 속에 우리의 역학이 명확하지 않고 오히려 배척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중앙회와 유기적으로 단합하여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물리치료사의 단독법 제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에 우리의 역할이 분명하고 명확하게 주어질수 있도록 업무범위, 업무영역, 치료영역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근회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회원들이 건전한 정당정치발전 후원 및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개인보다는 회원 각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정당에 입당하여 의견을 피력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회원 정당가입 운동을 펴고 있는 것이다. 이번 기회에 반듯이 물리치료사 단독법이 제정되어 우리의 여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자리에 초청된 조유식 영남매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출직 수장이 된 많은 지도자들이 당선만 되고 나면 머슴이 아니라 자신의 영달과 권력욕에 빠져 조직을 회원을 이용할 뿐 진정성 있는 희생과 봉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당선된 이근희 중앙회장의 집행부는 물리치료사 단독법 제정을 위해 여ㆍ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의원과 장ㆍ차관 시ㆍ도지사 등을 찾아다니며 여러분의 권리신장과 물리치료사의 업무영역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7만여 물리치료사 단독법 제정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강한 집행부 단합된 조직이 되어야 여러분의 소망이 정부와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 회원 한 사람의 참여가 절대 필요하고 언론 매체를 통한 사업 홍보도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영남매일도 적극 참여하여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교육장 로비 한 쪽에서는 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및 재난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성금 모금 운동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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