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 시 누르면 365안전센터에 연결
김해시는 이달 한 달간 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설치한 CCTV 비상벨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CCTV 비상벨은 도시공원 115곳, 우범지역 47곳 등 방범용 CCTV 지주대에 총 162개가 설치돼 있다. 위급한 상황 시 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작동하고 김해365안전센터와 연결된다.
시는 스마트영상정보팀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에 설치된 모든 CCTV 비상벨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벨 스위치 정상작동여부, 365안전센터 관제요원과 영상통화 확인, 비상벨 설치 위치 적정성, 비상벨 노후 상태 등이다. 미작동 및 오작동 비상벨은 보완한다.
이선미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된 CCTV 비상벨을 정기적으로 점검·보완해 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한편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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