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맛나향고추축제 청계천 일원서 열려
주최측인 무안맛나향고추축제작목반(회장 권태홍)은 “밀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쌀, 단감, 사과등을 홍보하고 밀양시 공동브랜드인 '미르피아'를 적극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다체로운 행사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로는 무안용호놀이 농악대의 신명나는 한 판 춤과 각종 공연으로 흥 겨운 마당을 되었고 맛나향 고추홍보전시관에서는 미르피아 우수 농산물 전 시와 고추를 이용한 시식체험으로 밀양 농산물의 맛을 홍보하였으며 맛나향 고추 150g 2,000여개를 무료로 배부해 밀양 농산물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고산자교에서 청계광장 5.4km를 걷는 '미르피아 청계천 걷기'대회는 많은 서울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22일 오전 8시부터 진행돼 완주자에게는 미르피아 농산물 세트(쌀, 사과, 단감, 고추)를 기념품으로 배부하여 지역 축제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와 직접 함께 하는 행사로 축제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고추먹기대회와 경품행사, 소비자 참여 이벤트등도 함께 이루어져 밀양 농산물과 미르피아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엄용수 밀양시장은 시의회의장님과 농업인등 200여명이 홍보 기획단을 구성해 적극 이 행사에 참여 하였는데 지난 11월 우리 시가 보증하는 미르피아 농산물인 쌀, 사과, 단감, 고추 등이 출시되어 이번 행사 때 출시 기념행사도 함께 겸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계기로 밀양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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