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김해구산1주공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9월 25일 단지 내 자생단체인 작목동호회와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70세 이상 독거세대 등 15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떡, 음료, 양말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의 장이 축소된 시점에, 추석을 맞아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작목동호회 회원들이 1년간 공동체 텃밭에서 키운 작물의 판매 수익금을 입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행복의장을 마련 했다.
이날 김용성 관리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내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입주민들과 작목동호회 회원, 그리고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 김해구산1주공 텃밭이 주민들 간의 소통과 나눔의 행복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소중한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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