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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옛 지도 등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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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옛 지도 등 보물 지정
  • 장윤정 기자
  • 승인 2008.12.22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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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대동여지도 목판' 등 우리나라의 옛 지도 27건과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初雕本聖持世陀羅尼經)' 등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의 옛지도는 삼국시대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이르러 행정·군사적 목적의 다양한 지도 제작 기술이 크게 발전하였다.

조선 시대의 지도는 그 자세함이 중국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동아시아 최고의 제작 기술을 자랑하였으며 도화서 최고의 화원들이 참가한 관찬 지도의 경우에는 예술적 가치도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우리 옛지도의 가치에 인정하여 2007년부터 '옛 지도 일괄공모를 통한 조사·지정'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중 새로 발견되거나 재평가된 것 중 우리나라 옛 지도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도를 선별하여 보물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옛지도 27건은 군현도(郡縣圖)·도별도(道別圖)류, 전도(全圖)류, 관방도(關防圖)류, 세계지도, 회화식(繪畵式) 지도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옛지도와 함께 10세기 말 인도 출신의 학승 시호(施護)가 번역한 초조대장경으로, 11세기 인출(印出)의 정각본(精刻本)인 경기도 박물관 소장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初雕本聖持世陀羅尼經)' 과 13-14세기 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조선 시대를 망라한 중요한 복장유물이 함께 발견된 '서울 수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서울守國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 및 腹藏遺物)' 등 2건도 함께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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