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휴양림 본격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은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한 용지봉자연휴양림이 지난달 29일에 개장식 가지고, 3월 말부터 인터넷 예약접수를 실시하여 4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 숲속의집(7동), 산림휴양관(12실), 철의나라·현의나라, 목공예체험장,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고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성 및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휴양림은 역사와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역사적으로는 가야시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유사가 있고, 자연경관으로는 봄철 아름다운 벚꽃 구경, 여름철 장유대청계곡의 시원함, 가을철 단풍 구경 등 사계절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김동균 팀장은 “용지봉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한 곳에서 산림 휴양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휴양림 이용객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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