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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태원 참사'에 대통령실 국감 내달 3→8일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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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태원 참사'에 대통령실 국감 내달 3→8일 순연
  • 미디어부
  • 승인 2022.10.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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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홍연우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8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31일 합의했다.

여야는 당초 다음달 3일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나 정부의 이태원 참사 수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순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전화 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송 원내수석이 언론에 공지한 여야 원내수석간 합의에 따르면 운영위의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는 다음달 8일 진행된다. 운영위 예산심사도 다음날인 9일 오전 국회 사무처와 국가인권위원회, 오후 대통령 비서실 순으로 이뤄진다.

진 원내수석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난 수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대통령실에 민주당이 사고 수습을 위해서 협력해야 할 대승적 차원의 연기 제안이고 이에 대해서 국민의힘도 화답해준 결과"라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예산안 심사는 이뤄져야만 내년도 정부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되지 않겠느냐"며 "예산안 심사 일정을 조정할 생각은 전혀 없고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양당은 이날 오후 5시30분 원내수석간 회동에 나서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 일정 순연을 공식 합의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정보위원회 일정으로 전화 협의로 대체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앞선 오후 전화 협의에서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를 1주일 가량 연기해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11월5일 오후 12시) 이후 실시하기로 공감대를 모았다.

다만 운영위의 국회사무처와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는 다음달 2일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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