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1월 2일부터 4일 김해소방서,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공장ㆍ축사시설 9곳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공장, 축사 화재로 인적ㆍ물적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소방서와 화재 원인을 유형별로 분류해 재발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안전핀, 압력게이지, 노즐 등) 및 소방화재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ㆍ비상조명등 상태, 비상통로 적재물 적치 여부 ▲고용량 전열ㆍ난방기구 등 전기시설 사용 적정 여부 ▲기타 소방법 관련 점검(소방서 소관)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공장, 축사 화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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