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지역 사회의 특성 및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4월 3일~6월 15일) ▲로컬푸드맞춤형 창업과정(4월 24일~6월 29일) ▲온라인마케팅사무원양성과정(5월 12일~9월 6일)▲시니어케어통합관리사양성과정(5월 19일~8월 11일)으로 4월 3일 개강하여 9월 6일까지 4개의 직업훈련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이며,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준비하는 미취업 여성과 이·전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니어케어통합관리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 등 노인관련 자격증,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다.(취득예정자 포함)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신청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후 방문 상담 접수가 가능하고 훈련생은 서류·면접 심사 후 선발된다.
또한 교육 훈련생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비부담금 10만원이 있으며, 이는 교육 수료 시 5만원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 2차 환급해 줌으로써 100%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취약계층은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구정회 센터장은 “김해의 미취업 및 이·전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나 산업체 등의 요구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취업 후 직업 적응 등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생 모집과 여성 취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055-329-21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