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은 지난 2일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박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해마다 개최하는 축제를 축소 또는 연기를 한다"며 "창원에서 주로 봄, 가을에 열리는 축제를 통합해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통합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종 축제 개최를 통합해 절감된 축제 경비일체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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