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00명 참여 걷고 어울리며 봄 만끽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18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길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난 3~7일 참가 신청을 한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무지개공원에서 아랑고고 장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몸풀기 스트레칭 후 무지개공원과 주촌광장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걷기 후 3개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단체 줄넘기, 2인1조 달리기, 제기차기 등 팀별 게임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40대 참석자는 “엄마와 함께 신청해 모녀가 재미있게 놀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갖고 간다”고 말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걷기 좋은 계절에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더욱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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