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글박물관에서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제1회 작은화랑 전시 소꿉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꿉전시회는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시로 매화정원어린이집(김해시 소재)의 ‘아기자기’님들이 직접 만든 작품 13점을 야외전시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 숲 조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5월 10일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버려진 쓰레기로 아픈 지구야, 미안해’라는 주제로 그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한글박물관의 소꿉전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전시장소와 대여와 전시방법을 공유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꿉전시회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박물관으로 김해한글박물관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기자기님들의 참여를 통해 전시를 완성하는 소꿉전시회 신청 및 문의는 080-380-1009(매주 월요일 휴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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