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주 푸른 봉사단은 깨끗한 학교를 우리 손으로 만들자는 뜻에서 출발하였다. 6학년 중 희망하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일 아침 8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학교를 깨끗하게 하고 있다.
봉사단장인 6학년 2반 김기원 어린이는 조금 힘들어도 내 손으로 깨끗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좋았다며 참가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활동을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게 되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밀주의 어린이들은 푸른 봉사단이 깨끗한 학교를 가꾸어 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키워 가는 밀주의 어린이들에게서 우리의 밝은 미래를 본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