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변환용구, 전동침대, 목욕리프트, 목욕의자 등 늘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09년도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 신청을 마감한 결과 57개 산업체에서 총 269개 제품을 신청했으며 이는 2008년도 대비 37.6% 증가한 것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자세변환용구(569.6%), 전동침대(133.3%), 목욕리프트(100%), 목욕의자(85.7%), 욕창예방방석(50.0%) 등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간이변기(-88.2%), 지팡이(-78.5%), 보행보조차(-61.4%), 보행차(-35.1%), 욕창예방매트리스(-28.6%)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센터는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과 관련하여 오는 6월13일까지 우수제품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제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대상 제품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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