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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특급호텔 들어선다
  • 박병삼 기자
  • 승인 2009.05.1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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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동 900일원 7만6,056.20㎡ 대형마트.공동주택 등 건립

호텔 불모지로 알려진 경남 김해지역에 잇따라 특급호텔이 건립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지난 19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김종간 시장과 ㈜메트로개발 박명진 대표를 비롯해 해장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트로개발측으로 부터 '멀티플렉스 시티' 사업설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호텔관련 홍보영상물 방영에 이어 사업계획서 설명.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메트로개발측은 시내 부원동 900일원 7만6,056.20㎡(2만3,007평)에다 고급숙박시설 및 컨퍼런스홀을 갖춘 특급호텔을 비롯해 상업및 업무시설, 문화및 집회시설을 포함한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을 건립하겠다고 제안했다.

특급호텔의 경우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총 180실을 갖추게 되며 상업및 업무시설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지하 3층, 지상 45~50층으로 총 1,329세대를 건립하며 대형마트는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김종간 시장은 "김해지역의 호텔건립은 사실상 시급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호텔 건립에 따른 추진사항 등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이 사업은 각종 인허가 등의 제반사항이 마무리된 후 이르면 2011년께나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자금계획을 별도 실무진과의 별도 보고를 가질 것이며 일정표에 맞춰 추진되었으면 한다. 현재 300억원~500억원이 확보된 상태인 만큼 호텔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3일께 시장실에서 국내 처음으로 ㈜삼각산밸리 등 3개사가 지역 내 1만㎡의 부지에 사업비 300여억원을 투입, 100실 규모의 지하호텔인 가야사체험복합테마호텔을 건립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이 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 이 같은 호텔이 건립될 경우 호텔 불모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빠른 시일 내로 호텔 건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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