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한방기공체조' 7월 31까지 2개월간 실시
이번 북천 시민한방기공체조교실은 보건소의 주요사업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중 주력 사업으로 성인병이 우려되는 중년기 남여 200명을 모집하여 지난 8일~7월 31일까지 2개월간 (월.수.금 오후 7시30분~8시30)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한방기공체조는 중년기 이후 관절염 예방과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태극권을 중심으로 관절에 무리 없이 그 동안 운동부족으로 굳어진 신체를 풀어주는 한방 스트레칭 등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운동이 좋은 것은 알지만 어떤 운동이 신체에 효과적인지 잘 모르고 운동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번 보건소 한방기공체조교실은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권장할만한 운동이라고 한다.
한편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기공체조의 생활화로 시민 건강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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