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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첨단신발 기능 경진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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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첨단신발 기능 경진대회 연다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6.1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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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올해 부산국제신발섬유전시회(BIFOT)에서는 세계 첨단신발 기술의 지존을 가리는 이색 경진대회가 열린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올해 처음으로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첨단 기능성 신발산업의 메카인 부산의 기술력을 특화하기 위해 대회 명칭을 '부산 국제첨단신발·부품전문전시회'로 바꾸고 기능경진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신발 관련 첨단 기술·소재 및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기업의 첨단기술력을 겨루게 된다.

첨단신발 기술과 기능을 이용해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국내·외 바이어들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수상기업 개발자에게는 공식으로 미국 등 해외성능평가 전문기관을 1주일간 탐방할 수 있는 포상 출장 기회가 제공된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세계 선두기업들의 연구소를 방문하는 것은 ‘장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이대회를 통해 기술력을 공인 받을 경우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는 ‘대박’기회를 쟁취할 수 있게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외 신발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게 될 첨단신발경진대회는 신체기능을 감안한 웰빙 신발과 위성이용 위치추적장치(GPS) 등 IT부품을 장착한 기능성 신발 등 최첨단 기술과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는 캐나다의 국제신발생체역학회(FBG) 관계자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신발업체 연구소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맡아 출품된 제품의 기술성과 기능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도록 할 방침이다.

대상 1개 업체를 비롯해 신기술기능성사업성 등에서 각 1개업체씩을 선정해 입선 3팀을 뽑을 예정이다.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 뒤 1차 심사를 거쳐 8월께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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