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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뜨거운 휴일…비치골프 윈드서핑 바다낚시로 더위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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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뜨거운 휴일…비치골프 윈드서핑 바다낚시로 더위 날려
  • 영남방송
  • 승인 2009.06.30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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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행락철을 맞은 충남 태안반도의 휴일은 많은 행락객이 찾은 가운데 비치골프, 윈드서핑, 바다낚시 등 다양한 행사로 무더운 여름을 날리고 있다.

휴일인 28일 태안반도를 찾은 행락 인파는 5만여명, 지난 22일부터 만리포 해변을 비롯, 안흥항 등에서 갯벌골프, 윈드서핑, 바다낚시 등이 펼쳐졌다.

특히 제1회 태안비치 골프대회는 군내 10개 해수욕장서 치러졌다.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비치 골프대회는 18개팀 72명의 선수가 참가, 따로 그린없이 만리포 등 10개 해수욕장을 각각 10개 코스로 삼아 골프를 즐겼다.

또 만리포 개장과 함께 이곳에서 진행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윈드서핑 및 카이트 보딩 대회도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제3차 윈드서핑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윈드서핑 4종목, 카이트 보딩 3종목 등 총 7종목이 치러졌으며 선수 동호인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주말인 27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제2회 생태관광 쿨런블루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5, 10㎞와 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여명의 건각들이 참여해 태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그간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마라톤대회 코스는 신두리 해수욕장~소근진성~황촌저수지 등을 달리도록 짜여져 태안의 숨겨진 비경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같은 날 근흥면 안흥항에서는 전국 바다낚시 대회가 열렸다. 아침 5시부터 저녁 6시까지 태안반도 앞바다에서 선상낚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60여척 1200여명의 강태공이 참여했다.

우럭, 넙치, 놀래미 각 어종별로 기장을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이번 대회는 대상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과 가전제품 및 낚시용품 등 각종 경품도 주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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