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걱정 끝 ... 방지 전자 팔찌 서비스
시는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미아방지 전자 팔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자팔찌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미아가 발생할 경우 위치조회가 가능해 5분이내 아이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전자 팔찌 100개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올해는 좀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 팔찌를 300개로 늘렸다.
또 전자 팔찌에 방수기능을 갖추는 등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는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전자 팔찌는 해수욕장이 열리는 7월과 8월 두달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1층에서 반납 보증금 1만원을 예치하면 무료로 대여해 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