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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장애인 위한 점자 시보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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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장애인 위한 점자 시보발행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9.06.3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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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 최초로 계간형식 발행

   
 
  ▲ 마산시 장애인을 위한 점자시보.  
 
마산시가 경남도내 시.군에서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산시보 점자판 책자와 녹음도서(녹음 테이프)를 지난달 29일 계간형식으로 발행했다.

시는 시각장인의 알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발행한 마산시보 점자책은 220㎜×280㎜ 규격으로 △시정소식△복지마산 △도서관정보 △기획특집 등의 다양하고 알찬 시정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수록 하여 ‘여름’이란 창간호로 총 135부를 발행했다.

이와 함께 녹음도서는 일반 오디오 테이프 왕복 60분용에 점자책 내용 일체를 담아 총 145개를 제작,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밝은 빛을 밝혀주기 위해 무료로 배부했다.

시는 시보점자판은 시각장애인, 관내 시각장애인 시설 2개소, 시술소 6개소, 침술원 5개소 등에 우편으로 발송하여 시정소식을 전해준다.

또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 36개소에는 점자시보를 비치하였다.

시는 점자책와 녹음도서를 함께 우송하지만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점자책과 녹음도서를 구분 선택하며 따로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녹음책과 함께 동봉되는 녹음도서는 점자책을 통한 점자를 반복적으로 읽을 수 있어 점자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으로 마산시보 점자판은 오는 9월과 12월에 각각 발행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중에서 점자시보를 받아 보고자 할 경우 동 주민센터나 시청 시정홍보과(220-3025)로 하면 무료로 배부된다.

한편 5월말 현재 마산시에 등록된 1급에서 3급까지의 시각장애인수는 총 49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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