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바로알기 강연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
이날 강연회는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형준 박사(단국대학교)를 초빙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가졌다.
강연에 앞서 황철곤 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올해 먹는 물 분야 수질측정 분석에서 전국 최우수 검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며 “이는 명실 공히 칠서정수장이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기술로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낙동강 원수수질에 관계없이 오존처리와 고도정수처리로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형준 박사는 마산시 수돗물 브랜드인 ‘무학산 맑은물’의 안전성과 수돗물과 타 음료와의 비교 등을 설명하고 수돗물에 대한 가치와 올바른 인식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국책사업인 마산 로봇랜드 홍보 영상물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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